‘고용노동부 17일 아산시에 설치한다고 발표’‘상주기업 20개사, 코워킹 기업 30개사 입주’“공동체 힘으로 행복·풍요로운 도시 만들 것”[천지일보 아산=박주환 기자] 이탈리아 협동조합의 수도라고 불리는 볼로냐는 충남 아산시가 롤모델로 삼은 도시이다.18일 아산시에 따르면 인구 40만명에 불과한 크지 않은 도시 볼로냐는 500여개의 협동조합이 창출하는 재화가 도시 전체 GDP의 30%가 넘어 협동조합을 모르고는 생활할 수 없는 도시이다.또한 ‘볼로냐’의 도시임금은 이탈리아 전체 평균의 2배 정도이고, 실업률은 3%대에 불과한 것으로